2년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장인들을 초빙하여 국내의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트렁크 쇼'가 중지 되었었습니다. 다시 해외입국이 가능하짐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슈메이커이자 테일러블의 친구인 '야마구치 치히로'씨의 브랜드 "길드 오브 크라프츠"의 트렁크 쇼를 개최합니다.
한동안은 수트에 벨트를 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렸습니다. 허리도 편하고 재단사가 허리에 맞게 바지를 만드니까 벨트는 기성복에 맞는 소품이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트에 벨트를 더하면 70-80년대의 무드도 나고요, 데님 팬츠나 치노 등의 비지니스 캐쥬얼에도 맞추기가 좋도록 스웨이드 벨트와 웨스턴 벨트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출시한 테일러블의 오리지널 벨트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이탈리아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조되었으며 2.5cm의 좁은 폭을 가지고 있어서 모던한 분위기가 납니다. 버클 형태들도 이탈리아의 공장엔 마음에 드는것이 없어서 저희가 직접 디자인하고 주물도 만들고 세상에 선보이는데 6개월 정도 시간이 걸린것 같습니다. 허리 둘레에 맞추어 정 사이즈로 주문해주시면 되며 웨스턴 벨트는 끝이 길게 연출되도록 해야 멋스러우니 평소보다 한 사이즈 크게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절의 여왕이 오 월이라는데, 요즘 같은 날씨라면 사 월은 계절의 왕세자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왕세자 이야기가 나왔으니 우연의 연속으로 제가 오늘 입고 있는 수트 체크의 명칭이 '프린스 오브 웨일즈'입니다. 이 체크의 명칭이 Prince of Wale가 된데에는 에드워드 왕 VII세(King Edward VII였으나 왕위를 포기하며 윈저 공작이 된)가
아열대 지역으로 사냥 여행을 떠났을 당시 그의 시중을 들던 스태프들이 입고있던 이 체크패턴을 보고 마음에 들어 즐겨 입기 시작하여 그의 이름을 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년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장인들을 초빙하여 국내의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트렁크 쇼'가 중지 되었었습니다. 다시 해외입국이 가능하짐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슈메이커이자 테일러블의 친구인 '야마구치 치히로'씨의 브랜드 "길드 오브 크라프츠"의 트렁크 쇼를 개최합니다.
계절의 여왕이 오 월이라는데, 요즘 같은 날씨라면 사 월은 계절의 왕세자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왕세자 이야기가 나왔으니 우연의 연속으로 제가 오늘 입고 있는 수트 체크의 명칭이 '프린스 오브 웨일즈'입니다. 이 체크의 명칭이 Prince of Wale가 된데에는 에드워드 왕 VII세(King Edward VII였으나 왕위를 포기하며 윈저 공작이 된)가 아열대 지역으로 사냥 여행을 떠났을 당시 그의 시중을 들던 스태프들이 입고있던 이 체크패턴을 보고 마음에 들어 즐겨 입기 시작하여 그의 이름을 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로열 에어 포스 블루(RAF) 컬러의 테일러블 와인라벨 수트 와 함께 하는 기분좋은 햇살의 금요일입니다. 타이는 스테파노 비기에서 만든 테일러블 오리지널 컬렉션. Zephir 조직의 드레스 셔츠 턴불 앤 아서(Turnbull&Asser)의 비스포크로, 모두 테일러블 에서 구매 하거나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